[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집사부일체' 이경규가 '예능 섭렵' 솔루션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멤버들에게 예능력(力)을 전수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은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의 부름에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 속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멤버들의 '예능 인생 10년'을 책임지기 위해 색다른 포맷에 도전했다.
이경규는 "오늘 '집사부일체'를 시청하는 분들은 최소 프로그램 다섯 개는 본다"며 타 프로그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선언하기도 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파격적인 녹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제안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경규는 예능 장수 비법 중 하나인 '리액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격 예능 전수에 나섰다. 하지만 열띤 강의도 잠시, 멤버들의 리액션이 못마땅했던 그는 촬영 중간 '버럭 이경규'를 소환하기도 했다고. 이어 이경규는 40년 내공의 리액션을 몸소 선보이며 예능 대부로서의 면모를 여실 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산 정상을 뒤흔든(?) 이경규의 'K-예능 혹독 예능 과외 편'에서 과연 멤버들은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지, 그 이야기는 4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S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