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복팀의 도전자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바꿔줘 홈즈'에서는 슬리피와 임성빈이 복팀 도전자를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팀의 도전자는 어머니 최애덕 씨와 아들 이원국 씨였다. 슬리피와 임성빈은 직접 최애덕 씨의 집에 방문했다.
최애덕 씨는 "아들이 33살이고 정해진 건 아니지만 결혼도 해야 하지 않나"라며 지원 계기를 밝혔고, 이원국 씨는 "아직 한 번도 집에 와서 인사시키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애덕 씨는 "아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부끄럽고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미루고 있었다"라며 설명했다.
임성빈은 북한산 뷰를 가리고 있는 창을 보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벽이 없는 탓에 넓은 평수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성빈은 "가족 구성원이 모이는 공간을 만드는 게 미션인 거 같다. 없는 벽을 만들어서 공간을 추가로 만들어주는 게 숙제이자 해결해야 할 미션이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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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