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할리우드 스타 커플 스칼렛 요한슨(26)과 라이언 레이놀즈(34)가 지난 14일 결국 이혼을 공식 발표하며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 사람은 이날 발표된 공동 성명을 통해 심사숙고 끝에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더군다나 두 사람은 2008년 결혼해 단 2년 만에 이혼을 선언해 놀라움을 사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영화 '아이언 맨2'에 출연했던 유명 할리우드 여자 배우로 GQ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매력녀'로 뽑힌 바 있다.
남편이었던 라이언 레이놀즈는 최근 영화 '그린 랜턴'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미국 태생인 요한슨은 캐나다 출신의 레이놀즈와 지난 2008년 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왼쪽부터) 영화 '아이언 맨2' 스칼렛 요한슨 스틸사진 ⓒ MARVEL, 영화 '엑스맨의 탄생:울버린' 라이언 레이놀즈 ⓒ FOX]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