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펜트하우스2’ 유진이 경찰에 자수했고, 김현수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최종화에서는 오윤희(유진 분)이 경찰서를 찾아갔다.
오윤희는 경찰서에서 "자수하러 왔습니다. 제가 사람을 죽였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오윤희의 자백을 바탕으로 "살인범이 자수하면서 재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이규진(봉태규), 고상아(윤주희), 강마리(신은경)를 체포했다.
경찰서에 범인으로 갇힌 오윤희는 로건 리(박은석)를 만났다. 오윤희가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라고 말했고, 로건리는 "윤희 씨를 보고싶어 하는 사람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오윤희는 창밖에서 휠체어를 타고 오는 배로나(김현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오윤희는 "로나?! 우리 로나 맞죠?"라고 물었고, 로건리는 "진술에 영향을 미칠까 봐 말 안 했어요. 로나, 살아 있었어요. 수련(이지아)씨가 로나 살렸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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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