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02 18:11 / 기사수정 2021.04.02 18:1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영대가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영대는 하반기 방송을 앞둔 '왜 오수재인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대는 시즌제로 방송 중인 SBS '펜트하우스'에서 주석훈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는 올해 초 방송된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 김영대는 KBS 2TV 새 드라마 '학교 2021'에도 주연으로 합류한 상황. '왜 오수재인가'를 통해 처음으로 남자주인공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펜트하우스' 이후 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왜 오수재인가'는 로스쿨의 사제지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청담동 스캔들', '전생에 웬수들' 등의 김지은 작가가 집필하고,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공동연출하고 '사의 찬미'로 입봉한 박수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여자주인공으로는 서현진이 나선다. 지난해 12월 스튜디오S 현정환 사장은 서현진의 '왜 오수재인가' 출연 소식을 전하며 "상대 연하남은 아직 비밀"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던 바. 라이징스타 김영대가 합류해 호흡할 전망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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