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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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홍지민 "갱년기 준비할 나이"…송윤아도 '울컥' [전문]

기사입력 2021.04.02 12:33 / 기사수정 2021.04.02 12:3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홍지민이 친정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을 전했다.

홍지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임플란트 실밥 푸는 날. 감사감사. 잘 아물었다 하시고 할머니 손 꼭 잡아주는 우리 두 딸들 눈물나서 혼났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갱년기 준비해야 되는 나이라 그런지 요즘 퍽하면 눈물바람입니다. 좋아서 감사해서 행복해서"라고 덧붙이며 울컥하는 감정을 표현했다.

이에 송윤아 역시 "아 나도 모르게 울컥"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할머니 손을 꼭 잡고 있는 홍지민 딸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홍지민과 친정 어머니, 그리고 홍지민의 두 딸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사업가 도성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홍지민 글 전문.

엄마 임플란트 실밥 푸는날
와 감사감사 잘 아물었다하시구
할머니 손 꼭 잡아주는 우리 두딸들 눈물나서 혼났네요
갱년기 준비해야되는 나이라 그런지 요즘 퍽하면 눈물바람 입니다
좋아서 감사해서 행복해서
#친정엄마 #로로자매 #몸건강 #맘건강 #감사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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