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세번째 시즌을 준비 중인 ‘도시어부’ 시리즈가 1일 포항시에서 개최된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 유공 표창을 받았다.
‘도시어부’는 지난 2017년 9월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아오며 채널A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리얼 낚시 버라이어티이다.
해양수산부는 낚시라는 주제로 첫 방송을 시작해 전국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어종과 지역 대표 수산물을 홍보하여 바다를 근거지로 하는 수산업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 ‘도시어부’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제10회 수산인의 날 기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도시어부’ 제작팀과 출연진을 대표해 수상하게 된 채널A 장시원CP는 “귀한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3년이 넘는 시간동안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프로그램에 임한 전 출연진과 제작진에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곧 ‘도시어부3’의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재미와 새로움을 더해 즐거움을 전해드리겠다. 5월에 찾아 뵙겠다”고 향후 계획을 공개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도시어부’는 3월 26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서도 낚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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