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딩고 킬링보이스 다녀왔어요. 못 부른 노래들은 공연장에서!”

31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딩고 킬링보이스 참여 소감을 업로드했다.

그는 “제작진분들 정말 크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케이크도 너무 감동. 예쁘고 멋있었어요. 킬링보이스 더 흥해라”라며 딩고 킬링보이스 제작진들을 응원했다.

이후에 “제가 너무 낯가렸쥬. 미안합니다. 10년 동안 또 명곡 모아서 다시 갈 때는 더 친근하게 할게요”라며 다음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시간상 못 불러서 너무 아쉬웠던 곡들. ‘마음’, ‘무릎’, ‘분홍신’, ‘잠못비’, ‘이름에게’, ‘러브포엠’, ‘셀럽’ 등. 공연에서 꼭 다 부를 거야 기다려줘요!”라며 딩고 킬링보이스에 못 나온 곡들은 공연장에서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훌쩍거린 이유는 감기 걸린 게 아니구 당일에 미세먼지로 비염이 각자기 심해져서 말할 때만 조금 힘들었어요. 저는 완전 건강하니까 걱정 노노!”라며 건강 걱정을 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와 같은 아이유의 딩고 킬링보이스 방문기는 네티즌들과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아이유는 금일 딩고 킬링보이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콘텐츠에서 그는 자신의 20대 대표곡인 ‘하루끝’, ‘금요일에 만나요’, ‘스물셋’, ‘팔레트’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히트곡들을 멋지게 소화해 “역시 국힙원탑”이라는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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