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상남이 눈에 띄는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박상남이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극본 은선우, 연출 김병수, 이하 '당운쓰')에서 '갓'벽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정주행 욕구를 부르고 있다.
'당운쓰'는 인간의 운명을 쓰는 신 호윤(기도훈 분)이 세기의 로맨스를 완성하기 위해 막장 드라마 작가 고체경(전소니)의 습작을 표절해 명부를 작성하면서 벌어지는 '운명 기록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극 중 박상남은 인간의 운명 쓰기를 귀찮게 느끼고 그대로 복붙하는가 하면,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채우게 하는 귀차니스트 신 '명'으로 분해 모든 것이 완벽한 호윤에게 딱 하나 모자란 '로맨스' 감정을 코치해주며 극에 재미와 웃음을 부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 속에서 박상남은 옅은 미소와 설레는 아이컨택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는가 하면, 기도훈과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까지 선보이는 등 보기만해도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신으로 변신한 박상남은 두 눈을 사로잡는 잘생긴 비주얼은 물론 큰 키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긴 코트를 극 내내 착용하며 훈훈한 코트핏을 자랑하는 등 '新 얼굴 천재'의 탄생을 알리기도.
박상남은 '당운쓰'에서 눈에 띄는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발산, 인간의 명부 작성을 귀찮아 하면서도 인간들의 삶에 진심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얼굴 가득 장난기 넘치는 모습들을 선보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박상남이 출연하는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는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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