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원미연이 8주 만에 1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원미연은 10주 전 본인의 직접 'KBS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4색 다이어트'에 출연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2주차부터 매일 2시간 이상 유산소 운동과 혹독한 근력 운동과 함께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체형 관리에 돌입한 결과, 원미연은 '4색 다이어트 살과의 전쟁'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해 호주 여행권을 획득했다.
원미연은 호주에서 사진작가 박지만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촬영 내내 자신감 넘치는 섹시한 표정과 우아한 자태를 보여줘 스태프들의 우렁찬 박수를 받았다.
원미연은 "일자형 몸매와 살이 찐 곳을 옷으로 가리기에 바빴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몸매를 드러낼 수 있게 됐다"며 그간 고생한 보람을 자랑했다.
한편, 원미연은 1985년 대학가요제 출신인 원미연은 1989년 1집 '혼자이고 싶어요'로 주목받았으며, 1991년 2집 '이별여행'으로 3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올린 바 있다.
[사진 = 원미연 ⓒ 사진작가 박지만]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