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펜타곤 키노가 “향기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게 제 목표”라며 ‘플라워 클래스’를 맡은 특별한 이유를 공개한다.
키노와 홍석은 31일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선보인다.
이날 키노는 ‘꽃집의총각은예뻐요학과’ 출신 일타 강사 키노쌤이 되어 ‘키노 감성 봄맞이 플라워 클래스’를 주제로 강의한다. 상큼한 핑크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키노쌤은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꽃”이라며 “코로나19 때문에 수강생 여러분들이 봄을 제대로 못 즐길 것 같아서, 제 수업을 통해 따스한 봄을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밝힌다.
이어 그는 ‘눈으로 즐기는 봄’을 위한 꽃꽂이 수업, ‘향으로 즐기는 봄’을 위한 디퓨저 만들기 수업, ‘마음으로 즐기는 봄’을 위한 봄 감성 카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꽃꽂이 도중 키노쌤은 각종 꽃말을 줄줄 읊는가 하면, “튤립을 너무 좋아한다. 지인 결혼식 때에도 튤립을 선물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꽃을 좋아하셔서 꽃 축제도 많이 다녔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향에 민감한 편”이라며 “향에 따라 기분이 바뀌기도 하고, 기분에 따라 향을 바꾸기도 한다. 제 목표가 사람들이 절 향기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자신만의 인생관을 밝힌다. 꽃내음처럼 향기로운 키노쌤의 플라워 클래스에 이어서는 홍석쌤의 ‘바디 디자인 60분 프로젝트’ 강의가 펼쳐진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31일 오후 6시에는 아스트로의 MJ와 라키, 오후 9시에는 워너원 출신 윤지성, 김재환의 ‘인강’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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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