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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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미스트롯2' 이후 10kg 빠져…빨래할 시간도 없다"

기사입력 2021.03.29 18:03 / 기사수정 2021.03.29 18:2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은가은이 '미스트롯2' 이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 

29일 온라인을 통해 TV조선 '미스트롯2' TOP7 종영인터뷰 겸 새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참석했다. MC로는 장민호와 도경완이 나섰다.

이날 은가은은 '미스트롯2' 이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초반부터 추가합격을 하면서 올라와서 불사조, 좀비 이런 별명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도 없고 돈도 없어서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보니 잠을 너무 많이 자고 너무 많이 먹고 그래서 '잠 좀 그만 자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빨래랑 청소할 시간이 없다. 부족한 잠, 쌓인 빨래를 보면서 만족하고 있다"며 "살이 거의 10kg가 빠졌다. 너무 만족하고 있다. 다이어트도 하고 일도 하고"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솔직히 예선을 보러와서 인터뷰를 할 때부터 얼굴 한번이라도 비추는 게 목표였다. TOP7에 들어가니까 2주간은 꿈꾸는 것 같았다. 저는 계속 추가합격이지 않았나. 말도 안 되는 기적이 일어난 거라서 아쉽기는커녕 '아이고 감사합니다'다"라는 말로 자신의 성적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가 생생한 반전 일상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 자신들을 향해 끝없는 응원을 보내준 찐팬들 중 특별한 사연을 보낸 분들을 찾아가 ‘1일 1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 쇼. 오는 4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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