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전진, 앤디가 신화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전드 1세대 아이돌’들이 20년 만의 반가운 회동을 가진다.
이날 전진♥류이서 부부는 레전드 아이돌 신화, 베이비복스, 샤크라 멤버들을 초대했다.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장소에 모인 전진과 앤디, 심은진, 황보는 만나자마자 추억의 댄스 신고식을 하는가 하면 히트곡 메들리로 세기의 댄스 대결을 펼쳤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전진은 20년 지기 황보를 위해 깜짝 소개팅을 주선했다. 소개팅남은 배우 현빈과 같은 드라마를 찍은 배우 출신이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1월 배우 전승빈과의 결혼을 알린 심은진은 남편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 애주가인 심은진은 남편 또한 애주가임을 고백해 전진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애주가 부부답게 취하면 눈물을 흘린다는 독특한 술버릇까지 공개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전진과 앤디는 신화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먼저 앤디는 신화 멤버들에 대해 “멤버들이 다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서로 슬픈 얘기는 잘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진은 “나이 들면서 속 깊은 얘기를 하기 힘들었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심정을 드러냈다고. 전진과 앤디의 진심 어린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응답하라 1998’ 레전드 아이돌들의 화려한 귀환은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