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오정연이 반려견 보리의 위급했던 상황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오정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말 식겁했다. 큰 육포 먹다가 식도에 꽉 끼었는지 거품 물고 몸 떨고 눈 초점 없어지고.. 다행히 바로 병원 가서 응급 내시경 시술.. 오래 건강하자 아가 내 사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보리는 오정연의 품에 안겨 있다.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오정연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에서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 이후 회복하고 있는 보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오정연은 최근 코로나19로 운영하던 카페를 폐업했다.
다음은 오정연 글 전문.
정말 식겁했다
큰 육포 먹다가 식도에 꽉 끼었는지
거품 물고 몸 떨고 눈 초점 없어지고..
다행히 바로 병원 가서 응급 내시경 시술..
ㅜㅠㅠㅠㅜ 오래 건강하자 아가 내사랑 ♡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