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애나야 재밌어찌? 그럼 나도 좋아”
28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3사 음악방송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는 “4년 만에 음악방송 끝!! KBS MBC SBS 3사 모두 무대 근사하게 꾸며주시고 진심으로 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3일 동안 최선을 다해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나를 변신 시켜준 우리 헤메스 진짜 리스팩. 사랑해죠서 고마워용. 또 우리 본새 폭발 댄서팀들! 우리 댄서팀 없이 나는 아무것도 아니야. 고맙고 사랑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방송국들과 스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아이유는 “유애나(아이유 팬클럽)야 재밌어찌? 그럼 나도 좋아”라며 남다른 팬 사랑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엔딩컷에 이제 좀 익숙해질 만하니까 활동 끝나버림! 다음번에 음방을 또 하게 될 일이 있으면 엔딩포즈 많~~이 생각해서 갈게요!”라며 엔딩요정 욕심을 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메시지와 함께 올린 사진 속 아이유는 빛나는 미모를 뽐내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한편, 아이유는 새 음반을 통해 굳건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지난 25일 발표된 아이유의 정규 5집 ‘LILAC(라일락)’이 공개된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앨범 전곡이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음원 강자’ 아이유의 저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더불어 이번 신곡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 11개국에서도 1위를 기록하면서 해외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4년 만에 선보인 아이유의 정규 5집 앨범 ‘LILAC(라일락)’은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이번에도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은 물론, 작곡 및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국내외 다양한 특급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협업을 예고해 발매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의 이번 신보는 20대의 마지막에 대한 화려한 인사와 지금껏 지나온 날들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또한, 20대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지켜봐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화려하지만 조금은 쓸쓸한 아이유만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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