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배우 김강훈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재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쿵. 누가 보냈을까 했는데... 진짜 너니..??ㅋㅋㅋㅋ 서프라이즈 선물! 고마워 강훈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시는 김강훈이 보낸 모자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모자 안쪽에는 김강훈이 적어둔 'TO. 재시누나! 김강훈'이라는 글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재시는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김강훈을 꼽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보다 두 살 어리다. SNS 팔로우를 신청했는데 받아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이후 영상통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재시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