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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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잘생겼다는 말, 들을수록 좋아"…허당美 폭발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3.28 07:15 / 기사수정 2021.03.28 01:3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아스트로 차은우, 윤산하가 예능감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아스트로 차은우, 윤산하가 출연했다.

'얼굴 천재' 차은우와 함께 출연한 윤산하는 "제가 집에서도 막내고 팀에서도 막내라 애교가 좀 있다"라며 자신을 '애교 천재'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은우에게 먼저 어떤 천재를 하면 좋을까 먼저 얘기를 했더니 '놀토'랑은 안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애교를 안 받아주실 것 같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놀토' 멤버들은 "여기 애교 없으면 안 돌아간다"라며 윤산하에게 애교를 부탁했다. 윤산하가 태연에게 "뿌뿌"라고 애교를 하자 다같이 윤산하를 따라했다. 키는 "차은우가 맞는 말 했구만"이라며 웃었다.

김동현은 '집사부일체'에 함께 출연 중인 차은우에 대한 제보를 했다. 김동현은 "차은우가 지난주 게스트가 누군지 계속 물어보더라. 계속 연구를 하더라. 지금도 무슨 노래일지 알 것 같다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2~3주 전에 나온 분들의 노래가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신동, 은혁이 출연했으니 두 문제 중 하나는 슈퍼주니어의 노래가 나올 것 같다. 슈주 노래를 엄청 정독하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붐이 "오늘은 전혀 아니다"라고 하자 신동엽은 "잘생긴 김동현이다. 허당끼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받쓰를 할 노래를 소개하며 붐은 "남자 그룹의 노래"라고 입을 열었다. 넉살은 "그럼 다 맞힌 거랑 마찬가지"라며 차은우를 위로했다. 갓세븐의 노래라고 하자 차은우는 "수록곡 아니고 타이틀곡이면 자신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갓세븐의 타이틀곡 'Girls Girls Girls' 받쓰를 하며 붐은 "인기가 많아서 주체할 수 없는 남자의 상황을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곡의 화자가 차은우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1년 365일 차은우로 사는 기분"을 물었다.

이에 차은우는 윤산하에게 "형 어떠냐"라고 되물었다. 윤산하는 "형 행복하겠지"라고 덤덤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어딜 가도 매일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민망하냐"고 세세하게 물어봤다. 차은우가 "부끄러운 부분들도 조금 있다"고 하자 붐은 "인터뷰때는 '나는 매일 안 질려요, 즐거워요.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요'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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