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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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환 母 "아들, 마누라 못 만나 불쌍…며느리 조져야" (동치미)

기사입력 2021.03.27 23:22 / 기사수정 2021.03.27 23:2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조혜련 조지환의 어머니가 며느리에 대해 격한 불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시월드 2탄으로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과 조혜련 등 7명의 시누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지환의 어머니는 예고 없이 부부의 집을 찾아왔다. 7kg가 빠졌다는 거구의 아들을 보며 "며느리가 나가서 있서서 그렇다. (남편을) 챙기는 사람도 아니고, 왜 그러는가 싶어서 마음이 아프다. (아들이) 마누라를 제대로 만났으면"이라며 혀를 쯧쯧 찼다.

조지환의 어머니는 "밥이 없다"는 아들의 말에는 "우리 아들이 이렇게 불쌍하게 사는 줄 몰랐네"라며 "지는 병원에서 밥 먹고 오고 완전 꽝이다. 해도 너무 과하네. 재를 어떻게 조져야 하나. 나는 그냥 안 되겠다"고 분노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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