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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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KT 2대1 제압…16승으로 정규 시즌 마무리 [LCK]

기사입력 2021.03.27 19:2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담원이 KT를 2대1로 제압했다.

27일 오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담원 기아와 KT의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2세트를 가져온 담원은 쓰레쉬, 이즈리얼, 렐, 나르, 요네를 밴하고 갱플랭크, 니달리, 아지르, 세나, 탐켄치를 픽했다.

승리가 절실한 KT는 세라핀, 헤카림, 우디르, 사이온, 조이를 자르고 레넥톤, 릴리아, 라이즈, 트리스타나, 알리스타를 골랐다.

담원은 세나-탐 켄치의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바텀에서 연달아 킬을 만들었다. KT는 반대로 탑에 많은 자원을 투자했지만 '칸'의 갱플랭크가 상대의 공세를 부드럽게 받아치며 손해를 줄였다.

부드럽게 차이를 벌린 담원은 22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2대1 승리로 장식했다.

담원은 16승 2패(+22)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스프링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반면 KT는 6승 12패(-9)를 기록하며 7위로 떨어졌다. 이에따라 다음 경기 농심이 프레딧 브리온을 잡아낸다면 KT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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