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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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엑소 백현 4월 입대? 정확한 날짜 통지받지 못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3.27 18:28 / 기사수정 2021.03.27 18: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입대를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백현이 아직 정확한 입영 날짜를 통지받지 못했다"며 "확정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1992년 생인 백현은 올해 한국 나이로 30살이 됐다. 그는 지난 26일 팬들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이 이야기를 3월 초에 했어야 하는지, 아니면 나중에 해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며 "이번 달 말까지가 군 입대를 미룰 수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4월 스케줄을 잡지 못했다"고 입대 이야기를 꺼냈다.

백현은 "3월 말까지가 (군 입대) 커트라인이었다. 그 사이에 슈퍼엠 일정, 솔로 앨범, 여러 가지 단체 앨범을 준비를 했다. 정말 정말 열심히 살았다"며 "아직 오지 않은 날을 두고 팬들이 벌써 슬퍼하고 김빠지는 게 보기 안쓰러울 것 같고 마음 아플 것 같았다. 4월 이후 스케줄이 안 떠서 속상해 한 팬들을 생각하니 나도 답답하고 속상했지만 벌써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빈자리가 최대한 느껴지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을 다독였다. 

한편 백현은 오는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를 발표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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