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윤종신이 주식을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레코드샵')에는 오은영, 송은이, 임도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레코드샵'에 모두가 공감할 만한 첫 번째 사연이 도착했다.
사연자는 "돈도 있고, 시간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다. 언젠가 멀리 떠날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여행 기분 내줄 노래를 추천해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돈도 있고 시간도 있는데'라는 말이 공감된다. 그래서 지금 다 주식으로 몰리는 것 같다"며 "남자들 화장실에 들어가면 오래 앉아있는다. 다 주식을 보고 있다. 큰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규현이 "형은 안 봐요?"라고 묻자 윤종신은 "저는 안 본다. 주식에 하도 데여서"라며 "예전에 이미 주식 수업료를 다 냈다"라고 씁쓸하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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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