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과 함께 오랜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김성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달 만에 집에 오신 남편님! 애들 보내고 잠깐의 데이트. 진짜 소중한 시간. 우리 대학생 커플 같네. 현실은 애 셋 부부. 오늘 다시 제주가면 언제올지 모른다는.. 내가 애 셋 데리고 제주도로 가볼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정조국과 커플 모자를 쓴 김성은이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젊은 패션과 몸매로 대학생 커플을 연상케 하지만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 부부이기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대표 연예인-스포츠스타 부부로 지난 2009년 결혼했다. 현재 정조국은 제주 유나이티드 FC에 코치로 활약 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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