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시크한 매력의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는 2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디크런치의 네 번째 미니 앨범 'DAYDREAM(데이드림)'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Nightmare 버전 이미지 8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 조명 아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디크런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공개된 Memory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디크런치는 Nightmare 버전에서는 시크한 아우라를 자아내며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오는 4월 6일 공개될 디크런치의 네 번째 미니앨범 '데이드림'은 한낮에 꾸는 꿈과 한낮에 뜨는 달을 표현해낸 앨범으로, '환상, '허상', '공상', '헛된 꿈'에 불과하지만, 결코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앨범은 세 가지 꿈(夢)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두 번째 콘셉트 포토 ‘Nightmare’는 홀로 남겨져 부정하고 싶은 현실을 마치 악몽처럼 비유해 ‘꿈이라면 깨고 싶지만 꿈이 아닌 현실이기에 벗어날 수 없음’을 표현했다.
강렬한 눈빛과 표정으로 악몽이라는 콘셉트를 탁월하게 표현한 디크런치는 계속해서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새 미니앨범 '데이드림'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디크런치의 활동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디크런치의 네 번째 미니 앨범 '데이드림'은 오는 4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아이그랜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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