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김옥빈의 지큐 코리아(GQ KOREA) 4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옥빈은 ‘얼굴’이라는 주제에 맞춰 감각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뽐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 김옥빈은 각 콘셉트 컬러에 따라 독보적인 아우라를 쏟아내 감탄케 한다.
흑백부터 짙은 초록색, 검 붉은색 등 무게감을 더한 색상과 함께 어우러진 김옥빈은 완벽한 프로포션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특히 단정하게 빗어 넘긴 헤어와 눈썹 결을 온전히 살린 메이크업은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단박에 매료시켰다.
그런가 하면 김옥빈은 겹겹이 레이어드 한 스타일링부터 레더 글로브를 매치한 스타일링까지 그 어떤 의상과 아이템도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고요한 듯 일렁이는 김옥빈의 눈빛엔 신비로우면서도 묘한 분위기까지 담겨있어 ‘역시 김옥빈’이라는 찬사를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화보 속에서 펼쳐진 각양각색의 콘셉트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한 김옥빈은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김옥빈은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범접 불가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김옥빈 주연의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다크홀’은 오는 4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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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