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글로벌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론칭 2개월 만에 글로벌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하며, K-POP 플랫폼의 새 시대를 열었다.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25일 “신개념 K-POP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1월 말 글로벌 134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3월 23일 기준)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For Fans, With Artists’라는 메시지와 함께 ‘유니버스’는 강다니엘(이하 가나다순), 더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CIX, 아스트로(ASTRO), IZ*ONE(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AB6IX(에이비식스), 에이티즈(ATEEZ) 등 현재 총 11팀의 아티스트별 플래닛이 마련돼 있다. 팬들은 각 플래닛에서, 보다 더 차별화된 실시간 팬덤 활동을 즐기고 있다.
‘유니버스’가 1월 말 출시부터 3월 24일까지 공개한 독점 콘텐츠는 총 692개로, 매일 약 12개씩의 새로운 독점 콘텐츠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니버스’에 참여하는 모든 아티스트들은 유니버스만의 세계관 콘셉트에 맞춰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을 형성해, 음원, 뮤직비디오, 예능, 화보 등 ‘유니버스’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공개되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 중 ‘유니버스 뮤직’은 IZ*ONE(아이즈원)의 'D-D-DANCE(디-디-댄스)'를 시작으로 조수미, 비가 함께 부른 테마곡 ‘수호신’, 박지훈 Call U Up(Feat. 이하이) (Prod. Primary) 등 발매 직후 국내, 외 각종 온라인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다잡았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전 세계 164개국 260만 명 글로벌 시청자와 함께한 온라인 콘서트 ‘UNI-KON(유니-콘)’을 시작으로, IZ*ONE(아이즈원)의 온라인 팬 파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오는 4월 3일 개최 예정인 1:1 라이브 콜 ‘AB6IX 파자마 파티’와 더불어 다양한 팬덤 활동도 끊임없이 계속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은 '팬들과 소통하는 공간 ‘FNS(Fan Network Service)’에서 개성 넘치는 글과 일상 사진을 게시 중이다. 아티스트가 FNS에 직접 남긴 게시물은 3월 24일까지 총 1,735개, 일평균 약 31개로, 촬영 비하인드, 셀카 등 자신의 일상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새로운 차원의 팬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 Creator)’, ‘스튜디오(Studio)’ 등 ‘유니버스’만의 IP 확장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POP 엔터테인먼트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유니버스(UNIVERSE)’는 아티스트 오리지널 콘텐츠 및 다양한 팬 행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참여 아티스트도 계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클렙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