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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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볼 뻔"…김미려♥정성윤, 남매 재우고 취중 러브젠가 (미성연자)[종합]

기사입력 2021.03.25 07:10 / 기사수정 2021.04.09 15:3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미려 부부가 러브젠가를 했다. 

24일 개그우먼 김미려, 배우 정성윤 부부 유튜브 채널 '미성연자 관람가능'에는 '[애들이 잠든 후에] 러브젠가 하다 셋째 볼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두 사람은 딸 모아, 아들 이온을 재운 후 피자에 맥주, 와인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와 함께 할 것은 러브젠가였다. 

먼저 정성윤은 '30초간 간지럽히기'를 뽑았고, 30초간 김미려의 몸을 간지럽혔다. 이후 그는 "내가 힘들다. 이 정도면 내가 벌칙 아니냐"고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연애하면서 이것때문에 후회했던 순간'이라는 질문에는 "내가 드라마 섭외 건 때문에 결혼을 좀 미루는 게 어떨까라고 얘기해서 상처를 준 적이 있다.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떤 비슷한 상황이 와도 전혀 고민을 안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미려는 "상처 안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 전 동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문구를 뽑았고, 김미려는 "저희는 결혼 전에 동거를 했다.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성윤 역시 "나는 꼭 해보라고 얘기할 것 같다"며 찬성 의견을 보였다. 

'스킨십 얼마나 중요해?'라는 질문에도 답을 하게 됐다. 먼저 김미려는 "단둘만의 시간이 있을 때는 저는 꼭 손을 잡는다. 그것만 해도 너무 좋다. 손만 잡고 길을 걸어도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성윤은 "전에는 육체적인 어떤 관계가 되게 솔직히 이야기하면 비중이 높았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성욕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정신적인 어떤 교감과 사랑에 대해 넓어진 것 같다. 예전에 그러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김미려는 "옛날에는 일주일에 14번씩 해야 성이 풀렸는데"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상대방과 손깍지 끼고 한 잔', '껴안고 5번 뒹굴기' 등의 미션을 소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미성연자 관람가능'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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