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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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어야지"…김나영, 6살 子 신우 '돈 집착'에 폭소 (노필터TV)[종합]

기사입력 2021.03.24 19:10 / 기사수정 2021.03.24 17: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김나영이 돈에 집착하는 6살 아들 신우에 폭소했다.

지난 21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 '김나영 VLOG (덱케 루이비통 촬영, 신우 이준이와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일을 하러 가기 전 아들 신우, 이준이의 응원을 받았다. 신우는 "엄마 사라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김나영은 두 아들을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다. 놀이방에서 동생과 놀던 신우는 "어른들 들어오는 곳 아니고 여기 재밌게 노는 곳이다. 어른이 들어오는 건 금지"라며 엄마를 내쫓았다.

신우를 이모할머니네 보낸 김나영은 "아침부터 웃음이 나더라"라며 솔직히 말하며 웃었다. 

아이들과 잠자리에 누운 김나영은 "신우 아까 했던 말 그거 뭐냐"며 "엄마 아까 신우한테 되게 웃긴 말 들었는데"라고 물었다. 신우는 "이빨 빠지면 침대 안에 넣으면 이빨 요정님이 와서 돈 받는다. 나 이빨 빠지면 여기다 넣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이빨 빠지면 진짜 형아 되는 거다. 엄마는 신우 이빨 안 빠지면 좋겠는데"라며 아들이 천천히 자라길 바랐다. 신우는 "아니 돈 받아야지"라고 크게 반박했다.

이에 김나영은 "왜 이렇게 돈에 집착을 하냐"며 폭소했다. 신우는 "원래 이빨 요정 잘 때 나타나서 잠들었을 때 나타나서 못 만난다"라며 "요정님 감사합니다. 돈 벌어주게 해서 감사합니다. 나 이빨 빠지면 꼭 오세요"라고 편지를 남겼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신우는 "엄마 힘들 것 같다. 일하고 촬영하고 사진 찍고 우리 놀아줘야 되고 우리 보호해 줘야 되고"라며 일하는 엄마를 이해했다. 김나영이 "그럼 말 좀 잘 들어"라고 말하자 신우는 "알겠어"라고 수긍했다.

이어 김나영은 "근데 신우는 엄마를 많이 도와줘서 엄마가 많이 안 힘들다. 고마워"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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