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4 01:36 / 기사수정 2010.12.14 01: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강무결(장근석 분)에 대한 서준(김효진 분)의 안타까운 마음이 전파를 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서준은 무결과의 스캔들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모님에 대한 질문도 묵묵히 받아들였던 서준은 "스캔들이 난 밴드 보컬과는 무슨 관계입니까?"라는 질문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에 서준의 집에 매리와 무결이 연달아 찾아왔고, 서준은 무결에게 "나 너랑 살라고 모든 거 다 버리고 나왔어. 오로지 강무결 너 하나 잡으려고. 근데 네가 갑자기 끝내버렸잖아"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보였다.
기자회견 이후 갑자기 사라진 서준을 찾은 이안(이선호) "숨바꼭질하더니, 여기 숨어있었네"라고 하자 서준은 "숨바꼭질은 잡으라고 하는 거야, 근데 넌 그 술래가 아니네"라며 술을 마셨다.
방실장과 이안이 돌아간 뒤, 서준이 있던 술집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은 강무결은 서준을 데리고 집으로 향했다.
한편, 무결과 서준이 정인의 회사에서 곡 작업을 함께하며 서로 부딪치게 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12회는 1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매리는 외박중>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