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정인(김재욱 분)과 동거를 시작한 매리(문근영 분)는 정인의 배려에 감동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홍석구 연출, 인은아 극본)에서 정인이 쓰던 서재를 침실로 사용하게 된 매리는 그곳에서 정인이 준비한 선물에 놀랐다.
책을 좋아하는 매리를 위해 자신이 본 책들에 하나하나 메모를 해 매리가 읽기 전 자신의 마음을 담아뒀다.
또한, 갑자기 들이닥친 위대한(박상면 분) 때문에 강무결(장근석 분)을 만나러 가기 곤란해 하자 일찍 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그리고 아침밥을 준비하며 상황 극을 연습하는 모습에서 매리를 위한 마음이 드러났다.
한편, 무결과 서준이 정인의 회사에서 곡 작업을 함께하며 서로 부딪치게 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12회는 14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매리는 외박중>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