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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제] 카밀라 벨은 누구?…최은정 "정말 싫다"

기사입력 2010.12.14 00:52 / 기사수정 2010.12.14 00:5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13일 인터넷상에서는 '송혜교보다 예쁘다는 카밀라 벨은 누구?', '최은정, 미니홈피에 심경 고백…정말 너무 싫다', '통큰 치킨' 판매 중단'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송혜교보다 예쁘다는 카밀라 벨은 누구?

'청순미인' 배우 송혜교가 전 세계 미녀 순위 18위에 들며 '명품 미모'를 인증한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카밀라 벨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미국 영화 전문 웹사이트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선정해 발표한 '2010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송혜교는 18위를 차지해 아시아 배우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송혜교 외에 일본의 영화배우 겸 모델인 사사키 노조미가 33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배우는 2명이 순위에 들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영화배우 카밀라 벨에 대해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24살이 된 카밀라의 모습은 거의 완벽하다"며 "앞으로 몇 년 동안은 벨이 이 부문 1위 또는 상위에 위치할 것"이라며 극찬했다.

86년생인 카밀라 벨은 브라질계 혼혈 미국인으로 생후 9개월부터 광고에 출연하는 등 아역배우로 활동했다.
TV 영화 '긴급 구조대'로 배우로 데뷔한 그녀는, 소공녀, 쥬라기 공원2 등 각종 영화에서 아역으로 활약해왔으며,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 '프랙티컬 매직' '패트리어트' '콰이어트' '10,000 BC' 등의 영화를 통해 신비한 분위기의 외모에서 풍기는 특유의 미모로 관심을 받았다.

그녀는 2009년에는 영화 '푸시'에서 주연급 역할을 맡는 등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2위에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로인이자 잘 큰 배우로 꼽히는 엠마 왓슨이, 3위는 영국의 배우겸 모델 탐신 에거튼이, 4위는 드라마 가십걸에 출연했던 레이튼 미스터가 차지했다.



② 최은정, 미니홈피에 심경 남겨…"정말 너무 싫다"
 
'착한 글래머' 최은정(19)의 소속사 대표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최은정의 심경이 담긴 글이 공개됐다.

최은정은 지난 11월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노이즈마케팅 꼼수 맞잖아요? 도대체 얼마나 더 이러실 거예요"라며 그간의 논란에 대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최은정은 "10대야말로 벗기에 가장 좋은 나이", "나이가 든 모델들의 비키니 화보는 역겹다"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어 "미쳐버리겠네 정말, 죽고 나면 그 다음에 반성하실 거예요 정말?"이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13일 소속사 대표가 최은정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2월 6일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짜증나 정말 진짜로 너무 싫다"는 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 심 모씨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소속사 연예인 최은정에게 모텔에 가자며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심 모씨는 13일 오후, 언론 보도를 통해 강제추행혐의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있다.  

한편, 최은정은 2009년 11월부터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착한 글래머' 그라비아 화보 모델로 활동했다.



③ '통큰 치킨' 판매 중단…"먹어보지도 못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어 뜨거운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이 결국 판매가 중단되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16일부터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반영하는 차원에서 '통큰 치킨'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통큰 치킨'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다른 제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미끼 상품'이라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판매를 위해 준비했던 약 5만 마리의 '통큰 치킨'은 연말까지 각 점포 인근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이제 싼 값의 치킨은 없는 건가"며 안타까운 반응이 있는 반면 "영세 업자들에게 희망이 생겼다"며 반기는 분위기도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아직 먹어보지도 못했는데 중단하나"며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통큰 치킨의 폭발적 인기로 인하여 대부분 치킨이 조기에 매진되어 많은 사람들이 '맛'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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