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올스타전' 장르·시대 불문 1위곡 재해석 미션, 파격 변신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연말 가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올스타 가요대전이 열린다.
 
23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올스타 가요대전' 미션이 공개된다. '올스타 가요대전'은 장르, 시대를 불문 각종 차트에서 사랑을 받아 1위를 차지한 가요로 대결을 펼치는 미션으로, 음악은 물론, 의상, 무대 연출까지 각 팀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꾸며진다.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꾸미는 미션답게 9팀은 퓨전 한복부터 아이돌 의상을 연상케 하는 점프수트, 시스루에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충격적인 무대들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가요계 역사의 산증인 윤상은 곡마다 숨겨진 이야기를 더해줘 올스타 가요대전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들을 본 현장 응원단들은 열광적인 함성과 함께 "입을 다무는 걸 까먹어서 계속 입 벌린 상태로 멈춰 있었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최화정은 매 무대마다 너무 놀라는 자신이 혹시 촌스러워 보이는지 물으며, "안방에서 봤을 때도 감동적이였지만 현장에서 듣는 건 차원이 다르다. 전율이 느껴진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대한민국 40년 가요사의 빛나는 명곡들을 '팬텀싱어'의 색깔로 재해석한 올스타 가요대전은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