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보미가 육퇴(육아 퇴근) 후 한잔의 기쁨을 전했다.
김보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도 3월에 심쿵이.. 리우를 만나 술을 빠이빠이 한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저 드디어 단유 하고 육퇴 후 맥주를... 어떤 기분인지는 맘 분들께서는 다들 아시죠?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음.. 저 술을 조금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저 미니어처 캔맥주 3캔 마시고 취했... 취한 건 아니고 머리가 아프고 앞에 있는 남편이 2개로 보이면서.. 비틀 거렸습니다. 취한 건가요? 저 이제 육퇴 후 맥주 한잔씩 할거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예쁜 잔에 맥주를 따라 마시는 김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보미는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김보미는 발레무용가 윤전일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