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나빌레라' 송강이 오디션을 앞두고 슬럼프에 빠졌다.
22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1회에서는 이채록(송강 분)이 슬럼프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주(김태훈)는 이채록에게 발레를 지도했고, "야. 너 집중 못해? 너 국립 오디션이 코앞인 거야. 정신 안 차릴래? 네가 국제 콩쿠르 안 하겠다고 해서 네가 원해서 보는 오디션 아니야? 뭔데 지금"이라며 발끈했다.
유안나(이소영)는 "채록이 무릎 부상이잖아요. 제가 좀 박자도 느리기도 했고"라며 만류했다.
이채록은 "누나가 뭘 늦어요. 10분만 쉴게요"라며 자리를 떠났고, 유안나는 "요즘 좀 이상하긴 해요. 슬럼프인 거 같아요"라며 귀띔했다.
기승주는 이채록을 쫓아갔고, "너 아버지 때문이야?"라며 걱정했다. 이채록은 "제가 아버지가 어디 있어요. 그냥 몸이 무거워서 그래요"라며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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