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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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도마 보컬 김도마, 지난 19일 사망

기사입력 2021.03.21 17:5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2인조 혼성 밴드 도마의 보컬 김도마(김수아)가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도마의 기타리스트 거누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도마의 거누입니다. 어제의 상황이 정리되지 않아 주변 몇 분에게만 연락을 드렸습니다. 어제(3월 19일) 도마의 멤버 김도마(김수아) 누나가 세상을 떠났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아마 월요일 전주에서 장례식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들은 전해 받으면 다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도마는 지난 2015년 데뷔 EP '도마 0.5'를 발매했다. 이후 2017년 정규 1집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로 2018 한국 대중음악상 포크 부문 음반 및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도마 페이스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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