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홍대 거리에서 청순한 외모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바나나를 나눠줘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던 일명 '홍대 바나나녀' 이은서 양이 이번엔 '강남 소개팅녀'로 변신했다.
168cm에 47kg의 늘씬한 S라인 몸매로 현재 레이싱모델로 활동 중인 이은서 양은 '홍대 바나나녀'로 이슈가 됐을 당시 결국 영화 홍보 마케팅으로 드러나 네티즌들 사이에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18일 강남에서 본인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소개팅남을 공개적으로 모집 중이라고 밝혀 '강남 소개팅녀'라는 애칭으로 탈바꿈해 또 한 번 이슈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많은 네티즌은 "도대체 홍대 바나나녀의 정체는 뭐냐", "언론 노출을 위해 끊임없이 이슈를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 "이 또한 특정 마케팅의 일환인 것 같다"며 비난 섞인 목소리를 내면서도 호기심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런 네티즌들의 반응에도 아랑곳없이 이은서 양은 이번 공개 소개팅에 참여할 일반인 남성을 찾고 있으며, 참가 신청은 레이싱모델과의 소개팅을 주최하는 마쿠진 사이트(
www.makuzin.co.kr)에서 하면 된다.
한편, 소개팅과 관련한 모든 비용은 일체 이은서 양측에서 부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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