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현빈-하지원 '카푸치노 키스'…시청률 껑충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제작 화앤담픽처스)에서 현빈과 하지원이 달콤한 '카푸치노 거품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시크릿가든' 10회분에서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은 영혼이 다시 돌아온 후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이 생긴 것을 깨닫는다.
 
카푸치노를 마시던 라임의 입술에 카푸치노 거품이 묻자, 주원은 옷으로 닦지 말라며 자신의 입술로 라임의 입술에 묻은 거품을 닦아내 '카푸치노 거품 키스신'을 연출해 냈다.
 
시청자들은 "보는 내내 쓰러지는 줄 알았다", "나도 모르게 소리질렀다", "방송 보고 카푸치노 샀는데 현빈은 어디 있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시크릿 가든' 10회분 전국 시청률은 25.1%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시크릿가든 ⓒ 화앤담픽처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