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주연 한예리가 20일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6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나리'의 한예리가 20일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부터 오스카 레이스에 대한 소감,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선보일 공연에 대한 이야기까지 전할 예정이다.
'미나리'에서 배우 한예리는 낯선 미국에서 가족을 이끌며 다독여주는 엄마 모니카 역을 열연해 극의 전반을 이끌며 작품성을 한층 높였다. 세계 유수 외신에서도 "'미나리'의 성공 열쇠", "올해의 위대한 연기" 등 한예리를 향한 극찬을 보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21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수상과 함께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한 '오스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BEST 5', 할리우드 리포터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 등에 언급되며 '팀 미나리'의 오스카 레이스에 큰 힘이 됐다.
한예리가 전할 '미나리'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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