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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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현빈-하지원, 달달한 거품키스

기사입력 2010.12.12 23:38 / 기사수정 2010.12.12 23:38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김주원의 갑작스러운 입맞춤으로 길라임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까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던 길라임(하지원 분)을 김주원(현빈 분)이 찾아 갔다.

커피를 마시다 길라임의 입술 위쪽에 크림거품이 잔뜩 묻자, 김주원이 입술에 묻은 크림거품을 자신의 입술로 닦아 내었다. 이에 당황한 길라임은 "뭐하는 짓이냐"고 말했지만 김주원은 "앞으로 나 때릴 때마다 이렇게 대처할꺼야"라는 말로 길라임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또한 현빈은 새롭게 선보인 꽃무늬 트레이닝복을 입고 꽃무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신 분께서 한올한올 따신 옷이라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었다. 

극 중 마지막 장면은 영혼이 뒤바뀐 후 김주원의 어머니가 다시 길라임을 만나 다시한번 이제 그만 헤어지라고 말하는 도중 김주원이 들어와서 "이것 또한 아주 잠깐이예요"라는 말을 남기며, 또 다시 길라임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하였다.

갈수록 재미를 더하는 <시크릿 가든>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주말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왕좌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사진=시크릿 가든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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