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사유리 아들 젠의 사진을 재가공해 올렸다.
샘 해밍턴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저랑 닮은 사진 안 올린다고 하니까.. 제가 만들어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젠은 너무 귀엽다!! 윌벤젠져스 해도 사부자 다 믿겠는데!!"라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은 사진 속 젠의 사진에 턱수염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사유리는 "윌리엄 벤틀리와 같이 만나고파"라는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자발적 비혼모인 사유리는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들 젠이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랑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근데 벤틀리는 괜찮은데 샘 해밍턴하고 닮았다는 말을 들으면 진짜 싫다. 그래서 사진을 찍고 샘 해밍턴하고 닮은 사진이 나오면 SNS에 올리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