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건해산물 기업 바다원(대표이사 최봉길)이 배우 고두심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다.
이번 모델 계약과 관련하여 바다원 최봉길 대표이사는 "1995년 창업 이후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탁'이라는 모토아래 정직과 성실로 '행복한 바다 밥상 지킴이' 한길로만 매진해왔다. 배우 고두심씨와의 모델 계약을 전환점으로 '좋은 선택이 좋은 요리가 되다'는 계열사 '초이스쿡(CHOI'S COOK)'과 마스터 쉐프 '강레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고두심 선생님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들을 살피고, 혁신적이면서 고객에게 이로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식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판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업체 측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50년 동안 활동하며 6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우 고두심이 가지는 무게감은 남다르다. '국민 엄마', '국민 며느리'의 타이틀이 부여된 것은 오랜 신뢰가 쌓인 결과"라며 "모델로서의 선택이 늘 어렵다고 얘기한다. 지방 촬영 중 본인이 광고모델로 나온 제품의 불만을 듣고, 그 즉시 광고모델을 내려놓은 일화는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바다원'과의 모델 계약에 대해서 고두심은 "생애를 두고 지켜 신뢰가 바다원이 고객에 대한 정직함을 오랜 시간 쌓아온 믿음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제주도 출신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진 고두심은 본인의 애향심을 담듯이 고향인 '청정제주'를 주제로 한 상품 소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고두심은 2020년에 발발한 코로나(COVID-19) 사태로 인해 수출길이 막힌 제주도의 수산물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향토적인 색이 짙은 제주 식품을 알리고 고객의 식탁을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게 할 수 있는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바다원은 강레오 쉐프와의 협업을 통해 HMR(Home Meal Replacement)상품 등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특급 쉐프의 '손맛'을 전달한다. 그의 주요경력인 프랑스 요리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인 궁중요리의 기능 보유자인 한복려에게 사사 받은 한식을 바탕으로 그간 연구하고 정립해온 레시피를 본격적으로 상품화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업체 측은 "정직한 제품을 만드는 바다원이 고두심, 강레오와 함께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바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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