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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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성동일·진희경·김광규·오현경…얽히고설킨 관계도

기사입력 2021.03.18 15: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어쩌다 가족’이 첫 방송 전 들여다보면 더 흥미로운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오는 21일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홈드라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의 향연이 예고된 가운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인물 관계도가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먼저 성동일(성동일 역)과 진희경(진희경)은 ‘하늘 하숙집’을 운영,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부부 사이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그들의 딸 권은빈(성하늘)은 돌연 실어증에 걸린 채 영국 유학 중간에 한국에 돌아와 궁금증을 더한다고. 

그런가 하면 ‘김씨 하우스’의 주인 김광규(김광규)는 동생 서지석(김지석)과 박근영(김근영), 조카 서연우(연우)와 함께 살고 있다. 이들은 트로트 천왕을 꿈꾸는 노총각, 운동광, 팩폭장인, 애어른 등 다채로운 개성 대결을 펼친다. 

이본(이본), 김민교(김민교), 안드레아스(레오), 길은혜(길은혜)는 티로드 항공의 직원들이자 ‘하늘 하숙집’의 하숙생으로, 주인인 성동일, 진희경과 미친 케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이본은 같은 항공사에서 일하는 옆집 서지석과의 특별한 로맨스로 설렘을 자아낸다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대창집 사장님 오현경(오현경 역)은 성동일의 첫사랑이자 그의 아내 진희경의 단짝 친구. 오묘한 삼각관계로 흥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오랜 시간 알고 지낸 김광규와 미묘한 감정선을 그리며 마음을 간질거리게 할 예정이다. 

이렇듯 ‘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중심으로 한 우리네 삶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은 기본, 감동과 공감까지 불러온다고 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은 오는 21일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송아리미디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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