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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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봉, 후너스엔터와 재계약…10년 동행 이어간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3.18 14:5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윤사봉이 현 소속사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10년 동행을 이어간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윤사봉과의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늘 한결같은 성실함과 겸손함,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윤사봉 배우와 계속 동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앞서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안세하를 비롯해 강기둥, 이장우까지 서로를 향한 믿음과 의리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윤사봉과 10년 인연을 이어가게 된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또 한 번 긍정적인 파트너십의 사례를 보여주며 업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윤사봉은 장르와 캐릭터를 구분 짓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오가며 폭넓은 매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좋은 연기로 대중에게는 신뢰감을 주는 배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사봉은 2006년 뮤지컬 ‘넌센스’로 데뷔한 후 뮤지컬 ‘빨래’ ‘레미제라블’ ‘형제는 용감했다’ 연극 ‘엘리펀트 송’ 등 무대는 물론이고,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조선로코-녹두전’ ‘하이바이, 마마’ ‘사생활’ 등의 작품을 통해 맡겨진 배역마다 자신의 매력으로 소화,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무엇보다도 윤사봉은 ‘하이바이, 마마’에서 하늘의 뜻을 받아 지상의 귀신들을 관리, 감독하는 무당 미동댁으로 차유리(김태희 분)와의 찰떡 케미를, ‘사생활’에서는 차주은(서현)의 정신적 지주였던 양인숙으로 훈훈한 의자매케미를 보여주면서, 누구와 만나도 찰진 케미를 발산하는 '케미장인’의 면모를 입증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재계약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소속 아티스트와의 끈끈함을 자랑하고 있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 안세하, 강기둥, 윤사봉 뿐 아니라 김갑수, 차화연, 윤소이, 박은석, 안우연 등 믿고 보는 탄탄한 배우 라인업은 물론이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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