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故이태석 신부의 스토리를 담은 영화 '부활'이 온라인 시사회를 진행한다.
디지털리터러시 교육협회(박일준, 김묘은 공동대표)의 주관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진행될 이번 시사회는 19일 오후 4시부터 3월 20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20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에는 구수환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내용에 대한 토론회도 진행된다.
구수환 감독은 이번 시사회를 통해 "이태석 신부가 선종한지 10년이 지났지만 그 분의 섬김의 뜻이 우리의 삶 속에서 부활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태석 신부의 삶이 재조명되는 건 단순히 이태석 신부에 대한 추모의 의미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요청에 대한 회답이다. 이번 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현 상황에 큰 울림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 부활의 온라인 시사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활'은 오는 3월 26일 전국 영화관을 통해 재개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태석 재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