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전 소속사 문제로 6억여 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한 개그맨 유재석이 지상파 3사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유재석은 최근 KBS, MBC, SBS 등 방송 3사와 전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를 상대로 그동안 밀린 출연료 6억 4천여만 원을 지급할 것으로 요구했다.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유재석은 "전 소속사와 5년 동안 전속 계약을 했다. 수입의 80%를 받기로 약정했으나 지난 5월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유재석의 방송 3사 프로그램의 회당 출연료는 700여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로 밀린 출연료는 6억 4천여만 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유재석 ⓒ S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