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유형섭 기자] 손흥민은 벤치에서 강적 레버쿠젠전을 임하게 되었다.
11일 밤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함부르크의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분데스리가 16라운드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 경기에 손흥민은 함부르크 선수단에 소집,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손흥민의 자리는 파올로 게레로가 선발로 뛰게된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노리는 강적 레버쿠젠을 상대하기에 아르민 페 함부르크 감독은 강팀을 상대로 경험이 많은 게레로를 선발로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주전 수비진인 아오고의 복귀로 인해 제 호베르투가 미드필더로 출장하였으며, 스트라이커는 판 니스텔로이가 맡게된다. 손흥민은 공격 모든 자리에서 뛸 수 있기에 후반전 교체출장이 예상된다.
레버쿠젠은 최근 좋은 활약을 보이는 삼, 헤나투 아우구스투, 바르네타의 미드필더 삼각편대가 출전하며, 스트라이커로 데르디요크가 출전해 함부르크를 공략한다.
[사진=손흥민 ⓒ 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유형섭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