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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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동생들 챙기는 모습에 '동생 바보남' 등극

기사입력 2010.12.11 22:41 / 기사수정 2010.12.11 22: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매너남' 닉쿤이 1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동생 바보남'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됐다.

이날 빅토리아와 함께 태국 외가댁을 방문한 닉쿤은 30여 명에 이르는 대가족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닉쿤의 가족은 워낙 식구가 많아 어른 식탁과 아이들 식탁으로 나눠서 식사를 했는데 닉쿤은 양쪽을 오가며 자상한 모습을 드러냈다.

닉쿤은 어른 식탁에서는 외할머니와 빅토리아가 어색할까 두 사람 사이에서 번역을 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후 닉쿤은 아이들 식탁에서도 맹활약했다. 음식을 나르는 걸 돕거나 한 자리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동생들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기도 했다. 닉쿤은 아이들 식탁이 안정을 찾고 난 뒤에야 어른 식탁으로 돌아와 빅토리아 옆 자리에 앉았다.

이처럼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닉쿤의 자상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닉쿤에게 '동생 바보남'이라는 별명을 지어주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닉쿤의 통통했던 어린 시절 사진과 마치 화보 같은 가족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닉쿤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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