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가 27일 종영한다.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 측은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27일 12회를 끝으로 시즌을 종영한다"며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스타강사 설민석의 강의를 중심으로 방송이 구성됐으나, 설민석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약 한 달 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이후 프로그램은 매회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역사 왜곡 등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tvN '벌거벗은 세계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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