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6주 굶기' 이혜성 구하기…이수근 "두 끼 못 먹겠다" 예언 (와와퀴)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이수근이 윤은혜가 저녁도 굶을 거라고 예언했다.

16일 방송된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게스트 윤은혜와 함께 강원도 영월에서 생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저녁 퀴즈에 앞서 이수근은 '이혜성 일병 구하기'라며 "팀을 짜고 갈까"라고 제안했다. 6전 6패를 한 이혜성은 6주 동안 한 번도 저녁을 먹지 못했다. 이에 윤은혜는 박세리, 이혜성과 함께 여성 팀, 남성 팀 대결을 제안했다. 박세리는 눈치를 보다가 다시 팀을 옮겼다. 

이혜성, 이수근, 이진호가 한 팀으로 나란히 앉자 이수근은 "지난 번에 이렇게 해서 이혜성이 처음 먹었다"라며 지난 기억을 떠올렸다. "안 먹었다"며 이수근의 기억을 부정하는 이혜성에게 이수근은 "욕 먹지 않았냐"라며 웃었다.

저녁을 무조건 먹겠다고 하는 이혜성에 윤은혜는 "이헤성이 먹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혜성의 팀의 합류했다. 이수근은 윤은혜에게 "두 끼 못 먹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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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