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부활'의 재개봉을 앞두고 이태석 신부의 삶에 대한 각계 각층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더십 센터의 켄트키스 소장은 "이태석 신부의 삶이 섬기는 지도자의 정확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미 국내에서 "부활" 개봉 당시 서번트 리더십의 상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기에, 켄트키스 소장의 이런 평가는 이태석 신부의 삶을 정확히 이해한 하나의 사례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은 "스웨덴과 덴마크의 권력층의 비리가 없는 이유가 특권이 없기 때문" 이라고 전하며 "국내 실정에도 던지는 메시지가 많다"라고 평가했다.
영화 '부활' 측은 단순한 상영을 넘어 하나의 물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세대, 인제대를 비롯해 전국 교육계에서 이태석 신부의 리더십을 통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 '부활'의 첫 개봉 당시에도 각계 각층에서 상영회 신청이 몰려든 바 있다.
이번 재개봉 역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며 여러가지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부활'은 26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통해 재개봉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태석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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