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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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키노 "포인트 안무=수어"…신원 "MV 마술 장면 통편집"

기사입력 2021.03.15 16: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펜타곤(PENTAGON)이 타이틀곡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펜타곤은 15일 오후, 열한 번째 미니앨범 'LOVE or TAKE'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군 생활 중인 진호와 후이를 제외하고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참석했다.

이날 신원은 타이틀곡 'DO or NOT'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전했다. 신원은 "저는 카드 마술을 했는데, 현장에서 20분 정도를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았다. 그런데 아쉽게 통편집이 됐다. 제 생각엔 마술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비주얼에 신경을 못 쓴 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토는 "컬링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주위에 눈 같은 게 다 소금이었다. 먹어봤는데 소금 맞다"고 덧붙였다. 옌안은 "뮤비를 자세히 보면 후이 형 뒤에 제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안무에 대해 키노는 "수어로 표현한 안무가 있다. '좋다'는 뜻인데 코 앞을 문지르는 듯한 안무다"라고 전했다.

한편, 펜타곤의 새 앨범 'LOVE or TAKE'는 1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펜타곤의 타이틀곡 'DO or NOT'은 팝록(Pop-Rock) 장르로, 멤버들이 순정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그려낸 곡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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